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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리폼드 감상 쿠키영상 존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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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콜세지의 대표작인 <택시 드라이버><분노의 주먹>의 시나리오 작가인 

폴 슈레이더의 연출작 <퍼스트 리폼드>는 이미 스콜세지 

영화세계에서 많이 보여줬던 이야기와 캐릭터를 선 보입니다.



주인공의 마지막 선택은 <택시 드라이버>의 트래비스를 

떠올리기도 하고 현실과 종교적 신념에서 갈등하는 모습 등도 

스콜세지 영화에서 이미 학습되어 있어서 그런지 <퍼스트 리폼드>에서 

폴 슈레이더의 작가적인 특성은 있지만 연출적인 색다름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문대로 에단 호크의 연기는 발군이었습니다. 

비포 시리즈 나 <보이후드>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 보이는데 

연기로서는 그의 대표작이라고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오래만에 만나는 아만다 사이프리드도 반가웠습니다. 

다음엔 좀 더 활약할 수 있는 캐릭터의 작품으로 만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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