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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학력 나이 놀라운 직업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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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金容沃]은 우리나라의 순수문학 작가이자, 문화예술 평론가, 철학자, 한의사이자 전 기자입니다.



1948년 6월 14일 충청남도 천안에선 광제의원 원장인 김치수[金致洙]와 홍희남[洪喜男]의 4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올해72세 도올[檮杌]. 도올을 한자로 풀이하면 중국 고대 악수[惡獸]의 하나로 성질이 사나와서 싸우면 물러나지 않는다고도 하고, 또는 가르쳐도 못 알아먹고 말을 해도 못 알아듣는 멍청이의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맹자에 의하면 초나라의 역사서 이름이 도올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중고생을 위한 철학강의』를 비롯하여 『달라이 라마와 도올의 만남』 등에선 밝혔듯 호의 근본 뜻은 "돌"입니다. 어릴 때부터 이해가 느리고 아둔하여 스스로 "돌대가리"라 이름을 지었습니다는 것 입니다. 한글 이름이지만 




그 발음에 맞는 한자를 뜻을 생각하여 붙인 식으로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고전학자, 사상가. TV대중강연으로 유명해졌습니다. 고전학 외에도 한의학, 연극, 시나리오, 칼럼니스트, 기자 등 여러 영역을 탐구했습니다. 자신의 말에 의하면 무조건 되는 대로 건드리지는 않았고, 공부의 일환으로써 자신이 직접 각 분야에 참여해 경험하고 싶었습니다고 합니다. 그의 기철학 제2원리가 "인간의 모든 진리는 사회적 실천을 통하여서만 실현됩니다"다.



머리를 빡빡 깎은 이유는 깔끔한 것을 좋아하여 매일 아침 방을 쓸 때 머리카락이 방바닥을 굴러다니는 것이 싫어서였습니다고 합니다. 또한 『달라이 라마와 도올의 만남』을 보면 단순히 그 이유만이 아니라 스님들처럼 머리를 편하게 하여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한 이유도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탈모도 있어 보이는데 삭발 이전 사진을 보면 보통 교수들과 유사한 머리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자리에 한복을 입고 나오는 이유는 그는 한인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검은 두루마기 한복은 김용옥의 어머니가 지어준 것으로서 고려대학교 학생 때부터 입고 다녔다고 합니다. 승려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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