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이 덜덜, 변신 쿠키영상 엔딩크레딧에 대해

(글말미에 쿠키정보)

 올여름 극장에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극강의 공포영화의

포문이 열립니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서스펜스! 

 공포영화가 여름 특수 영화라는 대박공식은 깨진 지 오래인데요... 

하지만 여전히 많은 관객들은 여름에 볼만한 공포 영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변신]은 이러한 관객들의 기다림에 딱 맞아떨어지는 시즌 영화의 장점을 두루 갖춘 영화다. [곡성][2016], [곤지암][2018] 등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한국 공포 영화의 대박 바통을 [변신]이 이어받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변신]은 극도의 공포로 관객들을 들었습니다 놨다 하는 이야기의 흐름이 주무기입니다. 극 초반 구마 의식을 통하여 악마의 존재를 보여주며 공포의 세계로 초대한 다음, 강구네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통하여 잠시 긴장을 푸는가 하면 다시 한번 의문스러운 이웃집 남자의 존재를 통하여 숨죽이는 긴장감을 느끼게 만듭니다. 가족들 사이에선 의심과 분노로 인해 사람에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의 존재가 점차 드러나기 시작하면 관객들은 주체할 수 없는 공포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김홍선 감독은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또는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이야기를 흥미롭게 만드는 작업이 중요했습니다. 공포임에도 스릴러 요소를 놓지 않고 감독한 것이 그 때문입니다.”라며 [변신]만의 특별한 웃음을 설명했습니다. 

 오락 영화 장르 중에선도 가장 정수로 꼽히는 공포스릴러 [변신]은 올여름 극장에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극강에 이르는 시즌영화로 출격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딱 하나 아쉬원점은 cookie가 없다라는 점 ㅠ ㅠ 이점 참고하시어 영화관람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