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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뿜소식통

기방도령 엔딩크레딧 쿠키영상과 감상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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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찢남 준호를 보고싶습니까?

뻥 뚫릴만한 씨~원한 웃을 얘기를 찾고계세요?

올 여름을 책임질 원-픽 코메디, 여기 있소입니다!  고민할게 뭐에유~! 그저 즐기셔유~


 

정말로 특별한 설정, 어디서나 손쉽게 보질 못했던 케릭터들을 바탕으로 한 [기방도령]은 말 그대로 신박한 코믹 사극의 등장을 알립니다.

조선시대, 전쟁으로 인해 불경기를 벗어나지 못해 폐업 위기에 놓인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허색[이준호]’과 ‘난설[예지원]’, 그리고 얼떨결에 ‘육갑[최귀화]’까지 합류해 기발한 비즈니스를 시작합니다. 바로 여자 기생이 아닌 남자 기생을 만들어 그 방향을 전환한 것 입니다. 





기방에선 나고 자라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재능을 뽐냈던 ‘허색’이 조선 최고를 자부하는 남자 기생이 되어 재치 있는 입담, 그림, 춤 실력으로 조선 팔도의 여인들을 즐겁게 합니다. [기방도령]은 그동안 많이 봐 왔던 사극 중에선도 쉽게 볼 수 없었던 ‘남자 기생’이라는 소재를 내세워 참을 수 없는 잔망스러움으로 러닝타임 내내 신박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기방도령]의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는 바로 케릭터들의 만남입니다. 왕족의 피가 흐릅니다는 방년 25세 괴짜 도인 ‘육갑[최귀화]’, ‘허색’을 꼼짝 못하게 하는 여인 ‘해원[정소민]’, ‘연풍각’의 안주인이자 ‘허색’과 비즈니스를 펼치는 ‘난설[예지원]’, 마지막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금수저 도령 ‘유상[공명]’의 조합은 허를 찌르는 재미를 선사하며 영화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기방에선 벌어지는 사건뿐만 아니라 각 케릭터들 사이에선 벌어지는 얘기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고 그로 인해 보여줄 수 있는 시대 풍자로 사극의 재미를 높인 것입니다. 




 

 작품 속 “그저 즐기시지요”라는 주인공 ‘허색’의 대사처럼 올 여름의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만한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기방도령]은 단 하나의 원-픽 영화가 되어 극장가를 책임질 것입니다. : )



저는 아주 대만족하고 봤네요 ~ 끝까지 재미와 감동 시원함을 안겨준 영화 기방도령 ^^

이번 영화는 끝마치고 나오는 엔딩 크레딧 영상으로 불리우는 cookie가 별도로 존재를 합니다.

꼭 마지막까지 함께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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