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1월 2일 중국 푸젠성 샤먼 시 출생. 국적은 홍콩이며 나이는 68세입니다.
175cm 85kg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한때 주윤발과 막역한 사이였지만
원수사이가 된 관계이기도 하지요
1973년 오맹달은 주윤발, 임달화, 임영동 등과 같이 TVB 연예인 훈련반 3기로 입사했습니다. 오맹달이 동기들보다 나이는 3살 위였지만 이들은 매우 친하게 지냈습니다고 합니다.
탤런트로 돈을 좀 만지자, 바로 주색잡기에 빠져드는 방탕한 생활을 했습니다. 1980년에 오맹달은 술과 여자, 도박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하고 그로 인해서 30만 홍콩 $의 도박 빚까지 져서 삼합회의 협박에 시다르게며 곤경에 빠져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두기봉 감독은 이 당시 오맹달을 "수렁에 빠진 놈"이라고 일컬었을 정도. 이러한 이유로 주윤발과도 멀어진 시초가 되기도 했습니다.
(돈을 안빌려줘서)
오맹달은 정신을 차리고 4년간에 연기 연습을 한 후, 1985년에 [신찰사형]에 참석하여 재기했습니다. 요렇게 홍콩의 조연 전문 영화배우로 참석한 작품의 수는 100편[!]을 가볍게 넘깁니다.
한국에선은 주로 주성치와 콤비로 찍은 영화가 많이 소개되어 주성치에 묻어가는 배우 정도로 인식하는 경우도 많지만근데 주성치 영화 중에선 오맹달이 안 나오면 희한하게 재미가 없습니다 , 사실 100편이 넘는 참석작 수만 봐도 알 수 있듯 주성치 영화가 아니라도 다양한 작품에 참석해온 베테랑 배우다.
보통 코믹배우로 인식되기 쉽지만 천장지구, 영웅본색 2, 특경도룡 등에선 보면 진지한 배역도 꽤 잘합니다. 실제로 한창 주성치 영화에 참석하던 시기인 1991년에도 천장지구로 제10회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선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도 사이가 틀어진 주성치하고 찍는 작품이 없을 뿐, 영화 활동 자첸 꾸준히 하고 있고 대만판 하얀거탑 등 드라마 분야에선도 진출하여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